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주의력이 부족하고 과잉행동과 충동성을 보이는 세 가지 핵심 증상을 특징으로 합니다.
주의를 지속하는 데 곤란하거나 무시해야 하는 자극에 주의가 산만해집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는 돌아다니기도 하나 고학년이 되면서는 자리에서 뒤돌거나 말하고 소리를 내거나 연필 등을 물어뜯는 등 자리에서 가만히 있기 어렵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칭찬에도 무관심하거나 즉각적으로 원하는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화를 냅니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아청소년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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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
- 끝맺음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 쉽게 산만해진다.
- 잔소리를 하지 않으면 스스로 하지 않는다.
-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
- 가만히 있지 않는다.
- 안절부절 못하고 꼬무락거리거나 불필요하게 팔다리를 흔드는 등 몸을 움직인다.
- 학교에서 자리를 벗어나 돌아다니거나 다른 아동에 말 걸고 장난을 친다.
- 지시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빨리 반응한다.
- 잘 다치거나 물건을 잘 망가뜨리거나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학습부진
아동은 다양한 이유로 노력만큼의 학습목표 달성이 이루지 못합니다.
뇌발달의 불균형, 주의력문제, 학습장애, 학습동기 부족 등이 이유가 됩니다.
대개 정규교육이 시작되면서 확인할 수 있는데, 아동은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읽은 내용의 이해, 맟춤법과 띄어쓰기 등 쓰기, 작문, 연산, 영어 학습 등이 어렵습니다.
이 중 학습장애는 학습 기회나 지도를 충분히 제공했는데도 학습능력이 발달하지 못하는 경우로 정상 지능임에도 불구하고 학업이 뒤쳐져 정상적인 학업이 어려운 경우를 말합니다.
뇌발달의 불균형, 주의력문제, 학습장애, 학습동기 부족 등이 이유가 됩니다.
대개 정규교육이 시작되면서 확인할 수 있는데, 아동은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거나, 읽은 내용의 이해, 맟춤법과 띄어쓰기 등 쓰기, 작문, 연산, 영어 학습 등이 어렵습니다.
이 중 학습장애는 학습 기회나 지도를 충분히 제공했는데도 학습능력이 발달하지 못하는 경우로 정상 지능임에도 불구하고 학업이 뒤쳐져 정상적인 학업이 어려운 경우를 말합니다.
- 어릴때 말하기, 발음부정확 등의 언어지연이 있던 경우가 많습니다.
- 단어를 잘못 발음하거나 글자에 관심이 적습니다.
- 자신의 이름을 쓰거나 이름안에 들어간 글자와 같은 글자도 읽기 어렵습니다.
- 말소리를 어절로 분절하기 어렵습니다.
- 쓰기가 느리고 글씨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 읽어주면 잘 이해하나 혼자서는 문제풀이가 어렵습니다.
- 문자로 표기된 단어를 인식하거나 읽은 글의 의미 파악이 어렵습니다.
- 철자법이 자주 틀리고 글자의 받침을 생략하기도 하며 작문능력이 부족합니다.
- 책읽기를 싫어하고 읽을때 느립니다.
- 자세히 읽기보다 대충 읽습니다.
- 시간 내에 과제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 숫자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수세기, 숫자 쓰기를 어려워합니다.
- 나이가 들어도 손으로 수를 세며 받아올림과 내림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더하기를 할때 오히려 수가 줄거나 두자리수를 더했는데 네자리 수로 대답하는 황당한 오류가 발생합니다.
- 문장제 문제를 읽고 수식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발달지연
발달지연이란 어느 특정 질환 또는 장애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하는 나이에 이루어져야 할 인지, 언어, 사회성, 모방, 운동 등의 영역의 발달이 또래보다 뒤쳐져 있어 일상생활 적응이 어려운 경우를 말합니다.
- 또래에 비해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 등 대근육 발달이나 펜잡기, 그림그리기, 단추잠그기 등 소근육 발달이 느리다.
- 또래에게 관심이 없으며 자발적 눈마주침이 적고 청력이 정상인데도 이름을 부를 때 쳐다보는 빈도수가 적다.
- 부모에게 놀아달라고 하지 않거나 특정 손동작을 반복하거나 까치발을 한다.
- 또래에 비해 단순한 놀이를 하며 놀이가 길지 못하고 상상놀이나 역할놀이가 미숙하다.
- 또래에 비해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말하는 문장의 길이가 짧고 단어로 이야기한다.
언어지연
언어란 자신의 생각을 남과 나누고 남의 생각을 이해하는 수단으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거의 언어로 이루어지며 아동의 경우 이런 언어의 기능
이외에도 학습이나 놀이 친구 사귀기 등이 모두 언어로 이루어집니다.
이런 이유로 언어의 발달이 늦을 경우 친구 문제, 학습에 의한 지능 발달 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36개월이 되어도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어려울 경우 언어치료를 필요로하므로 부모님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언어의 발달이 늦을 경우 친구 문제, 학습에 의한 지능 발달 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36개월이 되어도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어려울 경우 언어치료를 필요로하므로 부모님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 또래에 비해 말이 늦게 시작되거나, 단어 수가 현저히 적습니다.
- 문장을 만들지 못하고 단어만 사용하거나, 표현이 매우 단순합니다.
- 말을 해도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다른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간단한 지시를 잘 따르지 못합니다.
정서 및 행동 문제
소아 · 청소년에서도 우울증은 매우 흔하지만 그 양상이 성인과 달라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인에서처럼 심각한 우울감이나 흥미의 감소, 의욕저하 등의 증상보다는 짜증스러움, 사소한 자극에 민감함,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행동, 일탈행동이나 비행, 집단행동 등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리기 힘들어 더욱 진단이 늦어지기도 합니다.
성인에서처럼 심각한 우울감이나 흥미의 감소, 의욕저하 등의 증상보다는 짜증스러움, 사소한 자극에 민감함,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행동, 일탈행동이나 비행, 집단행동 등으로 표현되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리기 힘들어 더욱 진단이 늦어지기도 합니다.
- 쉽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참지 못하고,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보입니다.
- 불안이 많아 낯선 상황이나 사람을 극도로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 지속적으로 우울해 보이거나, 의욕이 없고 활동에 흥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 규칙을 지키기 어렵거나, 공격적인 행동이나 반항적인 태도를 자주 보입니다.
틱
틱은 아이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몸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눈을 계속 깜박거리거나, 머리를 흔들거나 어깨를 실룩거리는 것처럼 신체의 한 부분에서 틱이 발생하는 것을 운동틱이라고 합니다.
킁킁거리는 소리, 기침 소리처럼 소리를 내는 것을 음성틱이라고 합니다.
틱 증상은 파도가 밀려오듯이 갑자기 심해졌다가 며칠 뒤에는 잠잠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킁킁거리는 소리, 기침 소리처럼 소리를 내는 것을 음성틱이라고 합니다.
틱 증상은 파도가 밀려오듯이 갑자기 심해졌다가 며칠 뒤에는 잠잠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 눈 blinking(깜빡임), 고개 돌리기, 얼굴 찡그리기 등 빠르고 반복적인 움직임을 보입니다.
- 헛기침, 코 훌쩍임, 이상한 소리 내기 등 소리를 반복적으로 냅니다.
- 자신도 모르게 특정 행동이나 소리를 반복하고, 이를 멈추기 어려워합니다.
-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회성 문제
또래 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회적 기술을 교육함과 동시에
사회적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안이나 부적절한 행동들을 교정해주고
다양한 문제해결전략을 사용하여 상황에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아동의 적응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거나 대화를 이어가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이나 행동을 자주 하여 오해를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감정 표현이나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서툰 모습을 보입니다.
- 협동이나 순서 지키기 같은 기본적인 사회적 규칙을 잘 따르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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